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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화자
반성문. 본문
본인은 2041년 2014년 1월 1일, 3월 HSK시험에서 5급을 취득할 것을 결심하고 두 달간 중국어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수업을 듣던 때만큼은 열심히 공부하였으나 3월 부터는 각종 면접과 공채시즌 시작을 핑계로 공부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결국 모의고사에서 간신히 반타작을 했고, '난 안 될꺼야'라는 생각으로 하루에 두 시간도 채 공부를 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이따위 정신상태론 불합격이 불보듯 훤하게 예상되는 바 반성문을 쓰고 다음 달 시험에선 꼭 합격할 것을 다짐합니다.
너 이 새끼야 이 따위로 짐승같이 살다가는 죽도 밥도 안된다 이 잉여새끼야. 정신차리자. 이 거지같은 새끼야ㅠㅠㅠ 3월 중순까지의 저는 인분제조기 였습니다. 반성하고 다시 으쌰으쌰 하겠습니다. 집구석에 쳐박히지 않고 매일 아침 8시 30분 전에 집에서 나가 똥을 싸고, 잠을 자도 도서관에서 자겠습니다. 죽어도 올해는 중급 이상의 중국어 실력을 갖추도록 네티즌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