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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우유니 (2)
영원한 화자
_우유니에서 하룻밤을 보냈었다. 건물은 물론 침대까지 소금. 밥을 먹었던 테이블과 내가 앉았던 의자도 소금, 소금, 소금. 가기 전부터 별 볼 생각에 잔뜩 기대를 했었는데, 정말 어쩜 그렇게 별이 많던지 딴 세상같았다. 가지고 있던 똑딱이로 별별짓을 다해가며 찍은 별사진. 얼마나 많았으면 똑딱이에도 찍혔을까. 코파카바나의 태양의 섬에서 봤던 별도 너무 좋았는데. 사진이 어디있더라..
사사로운 공간/여행할 권리
2011. 7. 23. 23:53
나의 남미여행이 막바지로 치달을 즈음이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우유니에서 볼리비아-아르헨티나와의 국경인 비야손으로 이동해서 살타와 멘도사를 거쳐 산티아고 이동했어야 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엄청난 물가와 이동시간은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아서 결국 우유니에서의 체류기간을 좀 더 늘렸었다. 소금사막 투어 출발 전 나와 소연형은 볼리비아-칠레의 국경으로 향하는 버스티켓을 끊어놨었다. 라파즈에서 우유니로올 때 버스 등급을 속이는 사기를 맞았었기 때문에 난 두 번, 세 번 재차 확인을 하고 그제서야 티켓을 샀다. 그러나 버스 시간이 문제였다. 버스 출발 시간은 새벽 3시. 호스텔에 묵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다른데서 시간을 때우자니 때울만한 곳이 전무했다. 어쨌든 그 걱정은 미뤄두고 우리 일행은 1박 2일동안을 맘..
사사로운 공간/여행할 권리
2011. 7. 10.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