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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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공간/캐나다

싼게 비지떡

영원한 화자 2010. 5. 19. 23:38

처음엔 사설학원을 다니려고했지만 그 가격에 후덜덜. 절반이 한국인이고 수준도 엄청낮은데 수업료는 달에 $1100 을 달라고했다. 먹고 죽을래도 없다. 아니 있지만 미쳤냐 그 돈내고 다니게. 알아본 결과 여기저기 newcomer를 위한 강좌도 많고, 도서관에서하는 esl도 많다고 했다. 

 그래서 어젠 meetup.com에서 하는 esl강좌를 갔다. low level 코스를 고른게 화근이었다. 갑자기 "must"를 칠판에 붙이더니 막 이건 어떨때 쓰는거고 발음해보란다. 막 I love soccer 이러고. 같이 수업받던 Pedro라는 아저씨는 J를 쓰질 못했다.............


아 슈ㅣ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