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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화자
축구 본문
세줄 요약
축구하러 Cherry Beach에 감.
아저씨들이랑 게임 뜀.
발은 움직이지 않고, 입만 움직임.
결국 발꿈치에 피멍들어 돌아옴.
다음주 부터 같이 리그 뛰자는데 또 뛰면 내가 이명박 팬클럽.
축구 인구는 적고 구장은 많고 이건 뭐 최고다.
Cherry Beach. 잘 보면 뜨거운 오후를 보내는 커플이 있음. 난 내가 야동보는 줄 알았다.
이 사진찍은게 9시가 넘었을땐데 그제서야 해가 졌다.
그나저나 렌즈에 먼지 들어갔다. OTL...
그나저나 Cherry Beach의 경치는 좋았음.
여름에 꼭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