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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화자
캐나다에 오면서 딱 한 권의 '한글'소설을 집어 들었다. 산지 몇 개월이 지나도록 책장에 꽂아두고, 아끼며, 읽지않은 김연수의 였다. 왠지 이건 비행기에서 읽어야 할 것 같은, 왠지 이건 해외에서 읽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의 제목과 디자인이란 연관 이라곤 전혀 없는 이유때문이었다. 캐나다에 와서 조차 이 책은 읽히지 않았다. 영어공부 때문이었고, 한 권의 한글 소설 책이란 이유때문이었다. 오늘은 Victoria Day였다. Queen Victoria의 생일을 기념한다나 뭐라나. 나의 생일조차 별로 기념하지 않는 이런 공휴일은 역시 무료하기 짝이없다. 더군다나 어제의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축구경기에 발을 다쳐 멀리 나갈 수도 없었고, 쉴땐 확실히 쉬는 캐네디언의 습성(?)덕에 아예 갈 생각을 접고 있었다. ..
사사로운 공간/읽다
2010. 5. 25.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