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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화자
우유니의 밤하늘. 본문
_우유니에서 하룻밤을 보냈었다. 건물은 물론 침대까지 소금. 밥을 먹었던 테이블과 내가 앉았던 의자도 소금, 소금, 소금. 가기 전부터 별 볼 생각에 잔뜩 기대를 했었는데, 정말 어쩜 그렇게 별이 많던지 딴 세상같았다. 가지고 있던 똑딱이로 별별짓을 다해가며 찍은 별사진. 얼마나 많았으면 똑딱이에도 찍혔을까. 코파카바나의 태양의 섬에서 봤던 별도 너무 좋았는데. 사진이 어디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