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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화자
평론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라지만 가끔 평론을 읽다보면 아 이건 정말 평론가들의 유희에 지나지 않는군,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음악 평론은 단순히 음악에 대한 이론이나 창작자의 그 동안의 괘적을 가지고 해석을 하지만 그와 다르게 책이나 영화에 대한 평론은 무슨 할말이 그렇게도 많은지 온갖 철학적, 과학적 잣대들이 동원된다. 가끔은 그 평론들이 평론가들의 상상력 비교하기 정도로 보여질 때도 있다. 모 시인은 자신의 시가 이런저런 의미로 해석된다는 말을 듣고, '그냥 썼다'는 말로 독자들을 허탈(?)하게 만들었으니 상상력이란 말은 무리가 아닐듯 싶다. 홍상수 감독의 을 보고 평론가들은 어떻게 보았을까 궁금해서 몇 편의 글을 읽어봤지만 어느 하나 끝까지 읽은 것이 없다. 그래도 나름 독서를 많이..
이것 저것/본 것
2011. 1. 2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