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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화자
집중력 본문
몇년 전 같이 인턴을 하던 친구가 변호사가 되었다. 짝짝짝. 박수는 뒤로하고. 만약 내가 로스쿨을 준비했다면 나는 합격할 수 있었을까. 난 변시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로 내 어릴적 장래희망은 변호사였다. 글쎄. 평범한 회사원인 지금 그런 상상조차 용기를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