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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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공간/ijuswanaseing

영원한 화자 2010. 6. 23. 15:43
 

  김연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현학적이지 않으며 그렇다고 설렁설렁 쉬 읽히는 것도 아니고, 삶에 대한 고뇌와 사람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는 그의 글은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우며 경이롭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씩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