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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화자
덥네.
일단 읽기 전에 재생이 필요하다. 으핡. 언제가지 잉여잉여 노래를 부르며 살텐가. 영어는 영어대로 늘지 않고 돈은 돈대로 점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닳아 없어졌다. 일 시킬것 처럼 꼬치꼬치 캐물어놓고 끝내 전화안하는 건 뭐야. 이거 뭐 어장관리 당하는 것도 아니고. 마음은 불안해도 할게 없으니까 놀아야지 뭐. 그래서 오늘은 Honda Indy를 보기위해 Exhibition place를 방문했다. 내 팔자에 무슨 레이싱 경기까지 관람이냐. 여튼 JB형을 따라 오전에 출발할껄 그랬다. 육수가 쭉쭉, 태양은 쨍쨍해서 팔이 타들어가는 듯 했다. 한국보다 낫지만 이건 뭐 그 전에 숯덩어리가 되겠네 싶다. 가는길을 알려주자면 Yonge라인의 Union Stn.에서 하차해서 509번 스트릿카로 환승하면..
사사로운 공간/캐나다
2010. 7. 17.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