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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화자
신경숙, 한국 문학 그리고 표절(부제 : 창작과 비평 가을호 리뷰)
* 이 글은 창작과 비평사로부터 계간지 창작과 비평 전자구독권을 지원받아 쓰는 글임을 밝힙니다. 신경숙 작가의 표절사태 이후 적지않은 시간이 흘렀다. 이응준 작가의 글은 충격적이었으나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공공연한 비밀로 알고 있던 사실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드디어 터질게 터졌구나 싶었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 이러다 또 유야무야 묻힐게 뻔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네이버에 '신경숙'을 넣고 검색해보자. 연예인들의 마약 사건만큼이나 열정적으로 떠들어대던 언론은 입을 닫았다. 봇물터지듯 나오던 기사는 지금은 가뭄이 맞다는 듯 말라버렸다. 내 뻔한 생각은 뻔하게 맞았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건들을 표절이라도 한듯 이 표절 시비도 당연히 대중의 뇌리에서 잊혀졌다. 논란의 중심에있는 창비사의 계간지 '창작과 비..
이것 저것/생각한 것
2015. 11. 23.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