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20대
- 나의 한국 현대사
- 김연수
- 전아리
- 에콰도르
- 왜 주식인가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 버블경제
- 아파트
- 워킹홀리데이
- The Roots
- 박해천
- 콘크리트 유토피아
- 파나소닉 25.7
- g20
- 끼또
- 남미여행
- 토론토
-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 아수라장의 모더니티
- 금진해변
- 우유니
- too big to fail
- Toronto
- 리디북스 페이퍼
- 알로하서프
- ipod touch 4th
- G20 시위
- 터치 4세대
- 계속해보겠습니다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가장 보통의 존재 (1)
영원한 화자
<보통의 존재> - 지문을 가진 문장.
보통의 존재저자이석원 지음출판사달 | 2009-11-04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서른여덟, 평범한 생의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이석원, 그가 전하는...글쓴이 평점 얼마전 들었던 창비 팟캐스트에서 김두식 교수는 게스트로 나온 박민규 작가에게 문체에 관해 물었다. 당신은 당신만의 독특한 문체와 스타일로 유명한데 이를 의식하고 쓰는 것이냐고. 박민규는 답했다. 문체라는 것은 작가의 호흡과 리듬, 정신, 습관 등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몸 전체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그의 말을 듣고 내 방식대로 해석해 보자면 글이라는 것은 작가의 결과물이 아니라 온전히 작가의 신체 일부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유의 문체가 있고, 스타일이 있다. 각자의 생김새가 다르고, 지문이 다르듯이. 그러나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
사사로운 공간/읽다
2013. 4. 12.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