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끼또
- 아파트
- too big to fail
-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 계속해보겠습니다
- 터치 4세대
- G20 시위
- 아수라장의 모더니티
- Toronto
- 리디북스 페이퍼
- 박해천
- 왜 주식인가
- 김연수
- 남미여행
- ipod touch 4th
- 나의 한국 현대사
- 20대
- 전아리
- 금진해변
- The Roots
- 워킹홀리데이
- 우유니
- 알로하서프
- 버블경제
- 콘크리트 유토피아
- 토론토
- g20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 파나소닉 25.7
- 에콰도르
- Today
- Total
목록이것 저것 (43)
영원한 화자
Sweden 출신의 blue eyed soul 주자 Melo. 당연히 black people일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백인, 그것도 스웨덴 출신의. smRobin Thike가 섹시한 보이스라면 Melo는 조금더 소울풀 하달까. 여튼 뭐 최고임.
음반 제작에 있어서 마스터링의 비중은 매우크다. 누가 또는 어디서 마스터링을 하냐에 따라서 곡의 질감 자체와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 때는 "미국에서 믹싱과 마스터링을 했다", "XX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누구와 작업했다" 등등의 홍보문구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이런 마스터링이나 믹싱을 중요시하게 여겼던 것이 바로 마이클 잭슨이다. 그의 음악을 주의 깊게 들어보면 알겠지만 악기나 소스 하나하나가 잘 버무려져서 음파가 주는 꽉잔 부피감은 혀를 내두르게한다. 9.11테러와 계약문제로 인해 프로모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소위 망했다 불렸던은-이상하게도 난 정말 좋았지만! 그리고 망했다고 불렸던 이 앨범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8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소위 마스터링이 '쩔었던'..
한국에서 가장 urban한 느낌을 내는 싱어라면 나는 Ra.D, Junggigo, 그리고 Jinbo를 꼽고 싶다. 너무 마이너한 성향이 아니냐고 반문하겠지만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꺼다. 여튼 최근 새 앨범이 나왔다. 언젠가 DCT 시크릿 보드에 열심히 하고 있다는 글을 봤었는데.. 오랜만에 또 힙합씬에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다. 좋아하는 뮤지션의 신보가 대박이면 그거보다 기쁜 일이 어딨을까. 여튼 아직 구매하지 못했지만, 얼른 사제껴서 마르고 닳도록 들어줘야겠다.